조수애 아나운서가 내달 8일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상대는 두산 인프라코어의 총수인 박용만의

첫째 아들로 현 두산그룹의 전무로서

재벌 후계자 과정을 거치고 있는

박서원씨입니다.

또한 현재 두산매거진의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1979년생으로 현재 만 39살인 박서원씨는

과거 단국대를 중퇴한후 미국에 간 후

명문 예술대인 스쿨오브비쥬얼아트 대학교를

졸업한 후 광고업에 뛰어들게 됩니다.

2006년에 빅앤트라는 광고회사를 차리고

2009년에는 뉴욕 광고제에서

옥외광고부문에 그랑프리를 수상하게 됩니다.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바로 이 

포스터이고 타이틀명은 

"뿌린대로 거두리라" 입니다.


바로 이 포스터입니다.






그리고 창업 3년6개월만에 120개의

프로젝트에 활동하면서 회사를 키워낸 후

2014년에는 두산의 광고계열사인 오리콤 

부사장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경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재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의 회장과

구자홍 LS그룹의 회장이 경기고

동창으로서 40년우정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박서원씨와 구원희씨도

친분을 쌓았던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두사람은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연인과계로 발전 후

 결혼까지 했으나 

2010년에

딸 양육방식의 차이의 이유로

 이혼을 하게 됩니다.

둘 사이에는 현재 10대의 딸이 있습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에 2016년 18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율을 뚫고 입사를 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이라고

불릴만큼 출중한 미모를 뽐내는

재원이었는데, 특히 성형을

안한 자연미인임이데 불구하고

컴퓨터 미인같은 완벽한 이목구비를

갖춘 아나운서로도 유명합니다.

명지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후

홍익대학고 불어불문과로 편입을 해서

JTBC에 입사를 하게 된것인데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입니다.



어릴적 사진만 봐도 성형을

하지 않았다는것을 알 수 있고

왠만한 20대 연예인보다도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편 히든싱어에서 게스트로 참여했지만

여러가지 말 실수로

안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키게 되었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결혼이 추가로 더 이슈가

된 이유가 있는데요.

과거에 조수애 아나운서가

길거리 시민과 한 인터뷰 내용때문입니다.


결혼에 관한 인터뷰였는데

지나가는 남성에게 

남성들이 결혼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어보게 됩니다.


그러자 그 남성 시민은

경제력이 있는 남성을 원하기에

그렇다라고 대답합니다.


이에 조수애 아나운서는 경제적으로

준비가 꼭 되어야 결혼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남성시민은

그럼 아나운서님은 돈 못버는

남자도 상관없냐고 물어봅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당황한듯 잠시

말을 못하고 잠시후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이 때 인터뷰는 문제가 될것이 없지만

저 인터뷰를 한 후에 재벌가에

시집을 가기 때문에 결국 아나운서는

재벌가에 시집가기 위한 도구였나

하고 사람들이 생각을 하는것이죠.



하지만 사실 법을 어긴것도 아니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하는 결혼이고

당사자들이 좋아서 하는 결혼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에 퇴사신청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티비에서 보기는 어려울것 같아 아쉽습니다.





아무쪼록 두분의 결혼에

축하를 드리고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Posted by 호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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