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안게임에서
특히 재미있었던 경기가 축구였습니다.
바로 결승전에 한일전이라는 흥행요소가
충만했던 경기였기 때문인데요
결승전이 시작되기 며칠전부터
인터넷및 언론, 그리고
전국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손흥민 선수의 군 면제가 핫 이슈였습니다.
현재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선수의 연봉은 63억정도입니다.
하지만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아마 상무팀에 입대를 해서
월급 30만원을 받게 됩니다.
월급 5억원의 선수가
월급 30만원의 선수로
추락하는것은 물론이고
격있는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의 커리어 단절이라는 운동선수로서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장 폼이 좋고 전성기인 26살의 현재
군면제를 받지 못하면
역시 전성기인 29살 즈음에는
군대를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고등학교 중퇴이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하겠지만, 운동선수에게
치명적인 전성기때의 경력단절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핫스퍼에서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측,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측에서도
손흥민의 군면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6월에 있었던 월드컵 경기에서 16강안에 들면
군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만
잘 싸웠지만 아쉽게 16강에 탈락해서
군면제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역시 남자축구는 우승을 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아쉽게도 손흥민 선수는
당시 소속되어있던 팀인
리버쿠젠에서 대표팀합류를
반대해서 군면제혜택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드디어 금메달을 따고
군면제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 전 국민이 이렇게 간절하게
군면제를 바랬던 사람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손흥민 선수의
군면제 소식에 모두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군면제혜택으로 인해 손흥민은
더욱 더 토트넘 핫스퍼 팀에서 주전자리에
집중해서 꿰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주말의 즐거움을 주었던
박지성처럼 손흥민도 현재 주전의 위치에
점점 올라서고 있으므로
역시 주말의 즐거움을 선사할것 같습니다.
인성과 실력 모두 겸비한 손흥민 선수의
군면제 혜택으로
날개를 달아 더욱 더
실력을 발휘해 주길 바랍니다.
